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0여명의 소방력을 동원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소방순찰을 실시하고 119구조, 구급대의 긴급대응태세와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출입하는 장소에 대해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귀성객 운집지역 2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준일 객원기자 pji709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진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박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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