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이나영 객원기자

울산중부소방서 성남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6명이 직접관내 학산동의 취약계층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주변 청소, 전기와 가스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고민, 기타 일상생활 이야기를 들어 주는 등 말벗도 해드렸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버이날을 대비해 생필품(쌀, 라면, 세제) 등을 전달하고 기초의료검진도 진행했다.

김종식 성남119안전센터장은 “소방이 어려운 사람들의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안전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나영 객원기자 lny11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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