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경감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이현수(남, 46)씨, 최인환(남, 47)씨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현수 씨는 지난 2월에 발생한 차량화재에서, 최인환씨는 지난 4월에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에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적극적인 초기 진화와 안전조치 활동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한종욱 서장은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해 나갈 것”이라며 민간인 신분으로 소방활동에 적극 대응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신주영 객원기자 sujig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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