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9일 오전 10시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관내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최근 수도권 등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오는 11일부터 관내 해변ㆍ유원지가 개장됨에 따라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원한 120명의 의용소방대원은 각 지역의 버스터미널, 해수욕장, 유원지 등 다중운집장소 내ㆍ외부에 방역을 진행했다.
조명수 의소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며 “청정한 고성을 유지하고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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