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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제타텍, 무선 자동화재탐비설비 전 제품 형식승인

조영진 대표 “감지기 1만개 연결 가능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2:05]

(주)로제타텍, 무선 자동화재탐비설비 전 제품 형식승인

조영진 대표 “감지기 1만개 연결 가능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7/10 [12:05]

▲ 로제타텍이 개발한 스마트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은 화재감지기와 중계기, 수신기, 속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주)로제타텍(대표 조영진)이 지난달 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무선 자동화재탐지설비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로제타텍의 스마트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활용한 자동화재탐지설비다. 간편한 설치와 5초 이상 지속되는 열ㆍ연기를 감지해 오인출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화재 상황을 음성이나 문자로 건물 관계인 10명 이상에게 알려 신속한 대피와 조치를 돕는다. 현장 상황과 위치, 건물 현황 등 정보를 관할 소방서에 전달해 재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있다.

 

특히 수신기 등 모든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고 복잡한 유선 공사가 필요없어 설치비용 등이 절감되는 장점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ISM(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화재감지기 연결 범위를 확대했다. 로제타텍에 따르면 현재 수신기 1대당 화재감지기를 960대까지 물릴 수 있다. 조영진 대표는 “현재 수신기 1개당 무선 중계기 24개, 중계기 1대당 감지기 40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테스트도 가능하다.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비화재보를 점검할 수 있고 배터리 사용은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며 교체가 쉽다.

 

조 대표는 “앞으로는 화재감지기를 1만 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관련 특허와 국제특허 출원도 병행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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