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는 28일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앤스터프 율하본점에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행사를 가졌다.
우수업소의 선정은 영업주의 소방시설점검과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ㆍ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려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과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앤스터프 율하본점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 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김기태 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를 통해 관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