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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초ㆍ중ㆍ고교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한다

5년간 3199억원 투입해 1278동 대상 스프링클러 단계적 설치 추진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08/02 [17:40]

2026년까지 초ㆍ중ㆍ고교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한다

5년간 3199억원 투입해 1278동 대상 스프링클러 단계적 설치 추진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08/02 [17:40]

[FPN 최누리 기자] = 오는 2026년까지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 기숙사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순애)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기숙사,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연면적 5천㎡ 이상 기숙사 모든 층 또는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간이 스프링클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초ㆍ중ㆍ고등학교 기숙사 중 스프링클러가 전면 설치된 건물은 전체의 21%(248개교) 수준이다. 일부 또는 미설치 건물은 78.9%(947개교)에 달한다. 

 

이에 교육부는 올해부터 5년간 총 3199억원을 투입해 1278동(947개교)의 기숙사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연도별로는 올해는 178, 내년 346, 2024년 293, 2025년 292, 2026년 169개 동이다. 학교 여건에 따라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허용하며 연차별 설치 물량은 변동될 수 있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또 교육청의 추진 실적을 점검해 설치율이 낮은 곳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숙사를 신ㆍ증축하는 경우 소방시설을 강화해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설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건 국가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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