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ireEXPO] 태경전자(주), 고성능 스피커로 위험 알리고 AI 통해 구조대상자 찾는 ‘다비치드론’
[FPN 최누리 기자] = 2014년 설립된 태경전자는 방위산업용 전자부품 인쇄회로 기판 조립체(PCBA)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PCBA 사업을 바탕으로 항공ㆍ우주용 부품은 물론 각종 군용 레이더ㆍ미사일ㆍ통신장비 등에 사용되는 전자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2018년부턴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찰부터 감시까지 임무 수행이 가능한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선 인공지능(AI)으로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찾고 고성능 스피커로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다비치드론’을 선보였다.
이 드론은 1600㎜ 헥사콥터(날개 6개)와 조명 방송 모듈(LED 탐조등, 스피커), 고성능 카메라(전자식 광학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반경은 2㎞, 최대 속도는 40㎞/h, 비행시간은 25분 이내며 유선 비행 시 15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객체 인식 AI를 적용해 구조대상자를 탐지ㆍ추적하고 조종 실수 등으로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페일 세이프 기능을 통해 안전한 드론 운영이 가능하다. 전자광학(EO)ㆍ적외선(IR) 카메라로 화재 등 이상 징후도 감지할 수 있다.
또 스피커(100㏈ 이상)와 LED 칩을 접목한 탐조등(수명 5만 시간)을 통해 100m 상공에서도 5만3천㏐ 이상 광속과 55lux 조도로 977㎡ 면적을 비출 수 있다는 게 태경전자 설명이다.
태경전자 관계자는 “드론 3대를 1개 세트로 운영하면 끊임없는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며 “지상통제시스템을 적용해 드론이 자동으로 드론스테이션에 복귀하고 기체 이상 등 비상시에는 바로 착륙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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