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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 노후 아파트 관계기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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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1 [11:40]

동작소방서, 노후 아파트 관계기관 합동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1 [11:40]

 

[FPN 정재우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는 지난 10일 신대방동 소재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앞서 추진된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대책을 재검토한 뒤 미비점을 보완하고 노후 아파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점검 대상은 준공 20년 이상이 경과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대상물이다.

 

 

점검에는 소방서와 동작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해 소방시설ㆍ전기안전ㆍ가스안전ㆍ피난체계 등 분야별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옥상문 사용 개폐 유지관리 ▲계단통로 물건 적치 및 대피로 확보 여부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권고) ▲외출 시 불필요한 전기 사용 여부 ▲과전류차단기ㆍ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가스차단장치 및 중간밸브 작동 상태 등이다.

 

 

추후 소방서는 노후도ㆍ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은 아파트 9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방화문 닫아두기’, ‘문어발식 멀티콘센트 사용 금지’를 언론과 SNS, 누리집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정선웅 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진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점검과 입주민 대상 교육ㆍ훈련을 병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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