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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ㆍ대처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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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15:02]

인천중부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ㆍ대처법 안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9 [15:02]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년)의 폭염 대응 구급활동 분석 결과 온열질환으로 연평균 1669건의 구급 출동이 있었고 이로 인해 연평균 147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일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으로 분류되며 피로감과 근경련, 어지러움, 두통,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특히 심ㆍ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밝고 가벼운 옷차림 착용 ▲폭염 경보 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찬 물수건 이용해 체온 낮추기 ▲고열ㆍ현기증 등 열사병 증상 시 즉시 119 신고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이병일 119재난대응과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특정 시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되는 추세”라며 “햇볕이 강한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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