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와 함께 얼음골 계곡 등 관내 주요 물놀이 현장을 찾아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수박과 생수, 음료 등을 준비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강은철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은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얼음골(산내면)과 금시당(단장면) 등 주요 계곡ㆍ하천에서 ▲물놀이 인명구조 ▲응급처치 ▲예방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보욱 서장은 “무더위 속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주는 구조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이 안전하게 활동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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