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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생명 살린 소방공무원 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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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15:33]

충주소방서, 생명 살린 소방공무원 세이버 인증서 수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9 [15:33]

 

[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생명 위기 상황에서 신속ㆍ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와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사망 위험에 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 이들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이번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천효성 소방교와 손용섭ㆍ박일호ㆍ김설아 소방사 등 4명이다. 천효성 소방교와 손용섭 소방사는 지난해 8월 26일 충주시 칠금동에서 쓰러진 60대 남성, 박일호ㆍ김설아 소방사는 같은 해 12월 27일 음성군 음성읍에서 쓰러진 70대 남성을 각각 전문적인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켰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 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 유지와 후유증 감소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김민성 소방장은 지난 1월 1일 제천시 강제동 오토바이 사고 현장에서 10대 중증 외상환자에게 신속ㆍ정확한 처치를 시행해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전미근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해 시민의 생명을 구해낸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사명감과 헌신이 충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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