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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폭염 속 맨홀사고 대비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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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09:40]

남동소방서, 폭염 속 맨홀사고 대비 구조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30 [09:40]

 

 

[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최근 폭염으로 밀폐공간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본서 다목적 훈련탑(맨홀 훈련장)에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밀폐공간 사고 특성, 위험성, 2차사고 예방 등 이론 교육과 유해가스 측정ㆍ환기, 2인 1조 안전 활동, 고립자 구조기법 등 실전 중심 훈련으로 진행했다.

  

밀폐공간은 구조대원도 2차 피해를 입을 위험이 크다. 소방서에 따르면 대원들은 자기 생존 능력 확보와 안전한 구조를 위한 다양한 기법을 실습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나기성 서장은 “폭염 시엔 유독가스 발생 등 밀폐공간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한 구조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원들이 안전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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