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1일 신현 혼성의용소방대가 관내 풍수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풍수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 13명이 참여해 도로변ㆍ주택가 배수구 쓰레기를 제거하고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의 위험요소를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장 주변과 이면도로, 주택가 인근의 배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의식에 대해 환기하기도 했다.
문주용 119재난대응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