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이상현)는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왕래)가 지난 2일 경기 가평군의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58명이 참가해 ▲침수가구 잔해물 정리 ▲쓰레기ㆍ토사 제거 등 활동을 펼쳤다.

연곡 남성의용소방대의 한 대원은 개인이 보유한 굴삭기를 현장에서 운용해 빠른 작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왕래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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