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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케이원글로벌, 트레일러형 고성능 양수기 ‘PT6Y’ 출시

3행정 수냉식 디젤 엔진 탑재, 가혹 환경에서도 장시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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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8/26 [12:59]

(주)디케이원글로벌, 트레일러형 고성능 양수기 ‘PT6Y’ 출시

3행정 수냉식 디젤 엔진 탑재, 가혹 환경에서도 장시간 사용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8/26 [12:59]

 

[FPN 신희섭 기자] = 기존 양수기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혔던 이동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제품이 출시됐다.

 

(주)디케이원글로벌(대표이사 이대규)은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트레일러형으로 개발된 고성능 양수기 ‘PT6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디케이원글로벌에 따르면 기존 양수기는 설치와 이동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돼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PT6Y는 이런 한계를 극복한 모델로 차량 종류에 관계없이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러형 설계가 적용돼 이동성이 탁월하다.  

 

또 3행정 수냉식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유량 4304ℓ/min, 최대 양정 27m의 성능을 발휘한다. 물높이가 1m라는 가정 하에 100평 규모 공간에 차 있는 물을 약 1시간 16분 만에, 500평 규모 공간은 약 6시간 24분만에 전부 배수할 수 있다. 흡입ㆍ배출구 역시 다양한 호스와 호환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인 6inch 규격으로 제작됐다.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퀵-릴리스(Quick-release) 청소용 커버를 적용해 점검과 정비가 간편하고 막힘 발생 시 5분 이내에 별도의 장비 없이 손쉽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정교한 설계와 생산 과정에서의 품질 관리로 내구성과 신뢰성이 확보돼 가혹한 환경에서도 장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디케이원글로벌 관계자는 “PT6Y는 이동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잔해물 처리 능력도 탁월하다”며 “최대 76㎜ 이하의 모래와 진흙, 나뭇가지 등은 거름망 없이도 그대로 통과시켜 안정적인 배수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지보수와 내구성까지 갖춘 차세대 양수기로 대규모 건설 현장은 물론 농업용 수자원 관리, 재난 지역 침수 대응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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