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권혁범)는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 등 각종 행사가 집중되는 9~10월을 맞아 ‘119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기간 동안 응급처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처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형 교육,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각 교육은 대상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고령 인구의 건강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제작된 ‘강원 아리119랑 CPR 실버체조’를 적극 보급ㆍ홍보해 노년층의 체력 강화는 물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권혁범 서장은 “응급처치 능력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갖춰야 할 안전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응급처치에 관심을 갖고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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