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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제8주기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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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6:30]

강릉소방서, 제8주기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7 [16:30]

 

[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이상현)는 17일 오후 2시 석란정 추모비에서 제8주기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석란정 화재는 2017년 9월 17일 강문동에 위치한 석란정에서 발생한 사고다. 당시 소방대의 진압으로 완진된 듯 했으나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재신고가 접수됐다. 두 번째 출동에서 건물이 붕괴되 잔불을 정리하던 소방공무원 2명이 순직했다.

 

순직 대원은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고 이영욱ㆍ이호현 대원이다.

 

소방서는 유가족과 함께 추모식을 열고 고인들을 추모했다. 참석하지 못한 소방서 전 직원은 같은 시각 서내 방송에 따라 고인들에 대한 추모와 묵념으로 함께했다.

 

이상현 서장은 “두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소방관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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