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학교는 지난 23일 우리 지역 안전을 책임질 예비 소방공무원 36명의 기본교육을 위해 ‘제1기 지방소방사 합격자 신임 교육과정 입교식’을 거행했다.
입교식은 교육생 선서, 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의 인사말, 간부ㆍ교수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은 오는 11월 9일까지 16주간 합숙하며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 소양과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현장 대응능력을 습득한 후 일선 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남소방학교는 54928㎡의 부지에 연면적 2989㎡ 규모의 본관동, 생활관, 훈련체험관 등 5개동으로 지난 해 건립됐다.
본관동은 강의실, 대강강, 체력단련장 등을 갖췄고 6층 규모의 훈련체험관에는 실물화재 훈련장, 소방시설실 실습장, 응급처치 교육장 등 훈련시설을 갗추고 있어 소방공무원에 대한 전문교육 훈련이 가능하게 최고의 시설로 갖춰졌다.
이형철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 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교육 과정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책임지는 강인한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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