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2018년 소방장비 관리 실태 점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중 실태 점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를 상시 가용상태로 유지하고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장비관리 시스템 운영실태 점검 ▲예방점검ㆍ장비운용자의 교육훈련 상태 ▲소방장비 관리, 운용상황 기록ㆍ유지 여부 ▲현장대원의 소방차ㆍ소방장비 조작능력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에게 ‘장비’는 위험에 맞설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완벽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기두 서장은 “직원들이 장비관리를 철저히 하고 그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장비의 관리와 사용에 특별히 유념해 대원들뿐만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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