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관내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관계자를 비롯한 총 13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ㆍ부서별 소통 활동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개최된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은성유치원 원생은 대상곡 ‘비가 많이 오면’을 합창,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 최기두 서장을 포함한 일부 대원들은 경기도 남양주에서 개최된 전국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2위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그 자리를 빛냈다.

최기두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그 동안 노력한 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며 “대원들의 뜨거운 결의와 호기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냈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온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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