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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소화기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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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2/17 [12:15]

김해동부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소화기로 초기 진화!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12/17 [12:15]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3일 오후 9시 김해시 서상동에 위치한 인도음식점에서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발생해 이를 발견한 주방장이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스리랑카 출신인 주방장이 화재를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최근 김해 원룸 화재로 고려인이 사망한 점을 미뤄 볼 때 외국인이 화재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철저히 숙지하고 있어 피해를 막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사례가 됐다.

  

최기두 서장은 “김해에는 다수의 외국인이 있는 이번 사례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관내 모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철저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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