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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119, 목욕장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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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3/15 [11:00]

나주 빛가람119, 목욕장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이선호 객원기자 | 입력 : 2019/03/15 [11:00]

 

나주소방서 빛가람119안전센터는 지난달 19일 87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목욕탕’ 화재 사고를 계기로 나주시 빛가람동 소재에 있는 다중목욕장과 찜질방에 대해 관계자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체계적인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건물 내부 피난대피로와 비상구 파악, 화재 위험요소 확인, 소방차량 부서위치, 인명구조 방안 논의 등 현장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방문 컨설팅은 초기 소방출동대와 관계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목욕장(탈의실) 피난안내도 설치 부착, 소방관 진입창 부착, s/p(간이) 미설치 대상 화재 대응요령,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ㆍ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근절, 관계자 초기 대응요령 안내ㆍ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센터장은 “다중목욕장과 찜질방은 평소 다수 인명이 내부에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관계자가 초기에 위험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내부 인원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호 객원기자 sunpc609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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