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지난 17일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집 제거 신고 요청이 증가할 전망이다.
벌 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말 것 ▲산행ㆍ야외활동 시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사용 자제 ▲밝은 색상의 옷을 지양할 것 등이 있다.
박용현 서장은 “보호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자칫하면 생명을 위험할 수 있다”며 “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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