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8일 화천 군민의 화합 대축제인 ‘제35회 용화축전’ 행사장 내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소화기ㆍ감지기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찾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했으며 많은 지역 주민도 함께했다.
정광현 서장은 “앞으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소방안전체험장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