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402명의 소방력과 28대의 장비 등 100% 가동으로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기간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공조 대응으로 초기진압 및 현장대응 활동에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가정에 트리장식 난로 등 전열기와 가까이하지 말고 꼬인 전선은 잘 풀어서 설치하고, 잠자리에 들거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등 가정에서의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최태인 객원기자 cti66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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