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일부터 사흘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폭죽, 달집태우기 등 화재발생요인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신암마을 당산제 행사장에 소방력 근접배치 및 금당산 등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및 홍보방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 행사장인 서창 향토문화체험관과 풍암동 당산제 행사장에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성연 서장은 “작은 불씨에도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폭죽과 쥐불놀이 등은 충분한 사전대비를 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성훈 객원기자 pho2nix@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광산소방서 객원기자 임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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