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공장이 밀집한 스마트허브,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안산소방서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 상점과 스마트허브 등 38개소에 대해서 우동인 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현장 확인행정 담당제를 시행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주거용 비닐하우스, 공장밀집 지역 등은 소방공무원이 예방순찰을 시행하여 화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 등 장애물은 없는지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때 강력히 의법 조치키로 했다.
한편, 우동인 안산소방서장은 “주변에 불안정한 요소를 점검, 제거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