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각종 재난사고의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소방공무원 240명과 남, 여 의용소방대원 190명을 동원해 20~25일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특별 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출동대기 등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아울러 오는 23일 성묘객이 몰리는 집중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와동공원묘지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전진 배치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을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과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초지동에 소재한 전통시장인 안산시민시장에서 남녀 의용소방대원 70명이 소방통로확보 및 불조심캠페인을 시행했으며 20일에는 제19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방차와 구급차 등 2대와 소방공무원 6명 남녀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성포동 안산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또한, 17일에는 3층 회의실에서 범도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통한 생명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코츠코리아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한편, 우동인 안산소방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119안전센터를 순회 방문하면서 직원과의 소통과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특별경계근무 기간 현장대응활동에 온 힘을 다하도록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