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13일 자로 119 생활안전단 운영과 정원조정 등 조직개편에 따른 직원 71명에 대한 서내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이동으로 승진 13명, 전출 12명, 전입 17명으로 정원이 235명에서 240명으로 늘어나 출동대응력이 향상됐으며 총 71명의 인원이 새로운 부서에 배치됐다.
이는 소방인력 재배치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으며 재난 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9 생활안전단이 각 팀당 5명씩 배치되어 3교대 근무형태로 새롭게 출범하여 1차 재난대응과 일반조사, 문 개방, 벌집 제거, 가스ㆍ전기 점검, 동물 구조 등 20여 종의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지역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24시간 기동 순찰을 하게 된다.
한편, 우동인 안산소방서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밀착형 119 생활안전단을 운영하면 위해위험으로 부터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