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인 안산소방서장은 지난 16일부터 오늘 20일까지 관내 대형 화재 취약대상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체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지 적응훈련을 시행하는 현장확인행정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지도 점검은 설 명절 전까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상점, 영화관, 스마트허브 지역 내 공장, 전통시장,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소방시설이나 비상구확인 등 119에 바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의견은 소방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설날 연휴 기간 생활안전 소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한편, 16일 우 서장은 고잔 119안전센터, 구조대와 함께 고잔동 롯데마트와 성포동 홈플러스를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형 재난을 가상해 인명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시행했다.
아울러 우 서장은 관계자에게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인명대피에 전력을 기울이고 기온 급강하 때문에 소방시설이 동파되지 않도록 하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