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이 서초소방서(서장 이해범)는 28일 14시부터 14시 30분까지 서초소방서 3층 강당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주택화재보험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2011년 우리 소방서 관내 주택화재 발생은 전체 화재 중 47건(19.9%)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해줌으로써 신속한 화재 피해 복구 및 재활의지를 고양하기위한 것으로 서초소방서의 창의 방안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하였다.
2012년 1월 9일부터 서초구청에 의뢰한 기초생활수급자 395명 중 전화통화 및 서류심사와 자체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100가구를 선정하여 2월 21일 삼성생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금액은 1가구당 10,000원으로 이번에 보험에 가입된 독거노인들은 앞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건물보장 25,000,000원, 일반가재 3,000,000원의 보장을 받게 된다. 이해범 서초소방서장은 “ 관내 소외 계층인 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 화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재활의 의지를 심어드리고,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용 객원기자 samfly@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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