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INdustrial Technology] (주)알에이치포커스 ‘Ka-32A/11M’ 헬기 카모프(Ka-32) 최신형 모델

광고
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1/04/20 [09:20]

[INdustrial Technology] (주)알에이치포커스 ‘Ka-32A/11M’ 헬기 카모프(Ka-32) 최신형 모델

119플러스 | 입력 : 2021/04/20 [09:20]

 

‘Ka-32’ 헬기의 최초 개발은 ‘Ka-27’ 헬기로 해군함정 탑재가 목적이었습니다. 이것을 1985년 다목적 헬기로 개량한 겁니다.

 

러시아 밀&카모프 설계국(National Helicopter Center Mil&Kamov)은 국제 헬기 시장에서 요구하는 변화에 맞춰 점진적인 성능 개량을 통해 ‘Ka-32’ 만의 경쟁력을 키워왔습니다.

 

특히 세계 최다 ‘Ka-32’ 운용국인 한국의 니즈를 반영해 최신 디지털 조종실(Full Glass cockpit)과 신형 엔진(2200마력×2기), 4000ℓ 용량의 배면물탱크를 탑재한 ‘Ka-32A/11M’ 헬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기종에는 계기ㆍ야간비행은 물론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와 탐색구조(SAR) 모드 적용 등 조종사와 승무원의 작업 피로도를 줄여주는 다양한 장비가 탑재돼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Ka-32A/11M’의 경우 외부 인양능력이 이전 Semi-Glass-Cockpit 모델인 11BC 대비 300㎏ 증가해 5300㎏에 달합니다.

 

탁월한 인양능력은 물론 대형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4t 배면물탱크와 도심 내 고층 화재진압에 용이한 물대포(Water Cannon)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는 건 이 헬기만의 경쟁력입니다.

 

러시아 밀&카모프 설계국의 SHAMIL SULEIMANOV 수석 설계사는 ‘SP-32’ 배면물탱크의 강점으로 ▲방빙 기능 ▲탄소섬유 소재 ▲신속 담수(4천ℓ 60초 소요) ▲정밀 담수량 제어(250ℓ 단위) ▲투하속도 조절(100-75-50-25%) ▲투하량 선택조절(FULL, 1/2) 등을 꼽습니다. 특히 방빙 기능을 가진 배면물탱크는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설명합니다.

 

(주)알에이치포커스는 국내 헬기 MRO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과거 20년 이상 헬기 후속지원 사업을 해오던 LG상사로부터 지난 2016년 항공ㆍ방산 사업을 인수해 창립했고 헬기 전문 MRO 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청주 항공산업 단지 내 MRO 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러시아산 헬기 60여 대와 기타 헬기 운용 고객의 가동률 유지에 힘쓰고 있는 알에이치포커스는 안전한 임무수행을 최우선으로 후속지원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헬기 현대화와 옵션 장비 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국내ㆍ외 협력업체와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항공기 사업 종합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충북 항공 정비복합단지 1지구 입주 추진 등 항공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소방본부 산하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항공대응팀을 신설해 산불 초기 진화에 효율적이고 산악지역에서의 부상자 수색ㆍ구조가 가능한 헬기 도입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전천후 임무수행과 탁월한 강풍하 운용능력 등 최고의 효율성을 갖춘 ‘Ka-32A/11M’ 모델을 강원도소방본부에 제안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헬기가 최종적으로 채택되면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가동률 유지와 경제적 운용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정보제공 : (주)알에이치포커스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1년 4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INdustrial Technology 관련기사목록
광고
[인터뷰]
[인터뷰] 변길자 시회장 “소방분야 등록기준, 기계ㆍ전기 아닌 단일 공종으로 구분해야”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