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겨울철 화재 및 재난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 난방기구의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진주소방서는 오는 11월 5일부터 MBC라디오를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6일부터 청곡사, 응석사, 촉석루 일원에서 목조문화제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 불조심 영어 말하기 대회,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관련학과 대학생 직장체험행사, 소방안전체험교육 등을 추진하고 23~24일 이틀간 대안동을 비롯한 진주시 일원에서 진주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명이 불조심 플랜카드와 어깨띠를 매고 시민들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인사로터리를 비롯한 주요장소에 홍보탑과 플래카드 및 불조심 표어를 설치하고, 불조심 홍보 영상물을 진주시 보건소 앞 대형스크린에 11월 한 달 동안 상영한다. 진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화재예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진주소방서 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화기 취급이 늘어나면서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 을 당부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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