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12일 관내 화재경계지구인 중앙ㆍ역전시장 일원의 비상소화장치와 주민소화기함의 식별 용이를 위해 안내 반사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화재 발생 시 비상소화장치ㆍ주민소화기함의 야간 식별이 용이할 수 있도록 화재경계지구 일원의 48개소(비상소화장치 14, 주민소화기함 34)에 반사판을 설치했다.
주요 내용은 ▲시장지역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 ▲비상소화장치ㆍ주민소화기함 위치 및 사용법 확인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원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야간에 식별을 가능하게 해 신속한 화재 진압이 목적이다”며 “전통시장 내 비상소화장치ㆍ주민소화기함 주변에 물건 적치를 금지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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