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이달부터 4월까지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은 기존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확대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공장, 노유자시설, 물류창고,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대형 화재ㆍ인명피해 위험성이 있는 관내 사업장 관계자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각도 홍보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중심 화재안전점검ㆍ지도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및 전기ㆍ가스시설 안전점검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후드 청소 ▲전기히터 등 난방용품 안전 사용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관계자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새로운 안전문화 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홍보해 ‘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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