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는 모델하우스 인접 잔디쪽에서 담뱃불로 인한 발화가 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출동대가 19시 03분 현장도착하여 19시 50분에 완전 진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연면적 1,500㎡, 철골조 샌드위치판넬 구조로 급격한 연소의 우려가 있고, 모델하우스 양 옆은 대형 가전마트와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어 연소확대시 대형화재로 번지고 다수의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곳이다. 또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소확대의 우려가 높고, 강한 열기로 인하여 철골이 휘어지고 검은 연기가 많아 소방관의 화재진압에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소방관의 위험을 무릅쓴 필사적인 노력으로 대형 가전마트와 물류센터로 연소확대를 방지했으며 건물 안 직원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없었다. 화재 현장을 지켜본 주변 사람들은 “소방관의 빠른 화재 진압으로 큰 화재를 피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번 화재는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상황 판단 및 현장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5천만원 상당이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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