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3일 헌혈에 동참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줄어든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소방서 전정으로 찾아온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다. 팬데믹으로 가중된 헌혈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지난 3일 기준 적혈구제제 평균 보유량은 3.9일분으로 관심 단계이며 A형이 3.2일분으로 가장 적다.

소방서 관계자는 “헌혈도 사람을 구하는 일이다. 당신이 할 수 있다”며 소방서 직원의 동참을 독려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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