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박진완)에서는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무사고 365일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화재·구조·구급활동 등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의식 함양과 유사한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문 주요 내용은 △ 개인안전장구 착용 및 현장상황 확인 생활화 △ 강인한 체력과 기력을 겸비하기 위해 평소 체력관리와 기력을 연마 △ 재난현장 표준절차 숙지 등 소방활동 안전관리 기본원칙 준수 △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언제나 경계심을 가지고 소방활동에 임한다 등으로 안전사고 없는 마산소방서를 만들기 위한 전직원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박진완 마산소방서장은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며, 개인의 안전이 곧 행복이고 나아가 시민의 안전과 소방의 발전임을 명심하여 모든 소방 활동 현장에서 적극적 실천해 줄 것”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