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0일 개서 100일을 맞아 ‘검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119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0일간의 검단소방서 주요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부서별로 변화된 모습을 공유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행사에는 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소방안전협의회, 인천서희학교,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기념 회의 ▲100일 기념영상 시청 ▲100일 떡 촛불 소등 ▲청렴 희망나무 식목 ▲기념촬영 및 오찬행사 등이다.
기념영상에서는 소방서 제1호 홍보대사인 아일리원(걸그룹 가수)을 시작으로 소방서를 방문한 어린이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각 부서의 코믹한 컨셉의 자축 영상은 내빈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청렴 희망나무 식목행사에는 직장협의회 직원대표와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나무 품종은 늘 푸른 상록수인 반송(盤松)을 준비해 소방공무원들의 변치 않는 청렴의 의지를 담았다.
오찬에서는 소방서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본서 구내식당에서 국수가 특식으로 마련됐다.
심영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검단지역의 소방안전을 향한 직원들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며 “소방서 100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보다 발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태철 서장은 “대원들이 개서 준비부터 시작해 지역 안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00일이었다”며 “서로 덕담하고 축하하는 더할 나위 없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미래를 위한 재충전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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