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산업(대표 정상섭)은 20여 년이 넘는 세월을 소방용 특수방화복 제작에 전념해 온 기업입니다.
PBI와 아라미드 방화복 2종의 KFAC 인증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늘 고객인 소방관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산업은 최근 고어 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기능성 소재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패럴런을 적용한 특수방화복을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패럴런은 경량성과 투습성, 방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소방용 개인보호장비에 꼭 필요한 열방호 성능까지 갖춘 우수한 소재입니다.
기존 특수방화복 내피 소재로 사용되는 방투습 원단은 열방호 성능과 쾌적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열방호 성능에 초점을 맞추면 쾌적성이 떨어지고 쾌적성을 높이면 상대적으로 열방호 성능이 낮아지는 상극의 특성 때문입니다.
반면 고어 사의 패럴런은 방화복이 젖든, 건조하든 열방호 성능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해줍니다. 젖은 상태의 플래시오버 상황에서도 복사열 화상으로부터 그 어떤 소재의 원단보다 우수한 열방호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패럴런은 최첨단 섬유로 불리기도 합니다. 열방호 성능과 투습은 물론 혈액과 체액을 통한 병원균의 침투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해줍니다.
PBI와 아라미드에 이어 패럴런 방화복 출시까지, 하나산업은 앞으로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거로 확신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방관 입장에서 제품을 연구하고 품질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정보제공 : (주)하나산업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3년 1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