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오는 9월 6일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막바지 자체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의 경연 종목으로 방화복, 방수모 등 안전장비를 착용, 화재진압을 실시함에 있어 얼마나 정확, 안전,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느냐를 측정하게 된다.
충청남도 13개 소방서가 참가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1개 팀은 10월 10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일용 서산소방서장은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라고 전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대원들에게 “작년 전국 2위를 수상한 관서로서 노하우를 살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지난해 충청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 1위, 전국 소방전술 경연대회 2위를 차지하여 충남소방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