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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Technology] (주)진우에스엠씨, 파괴장치 탑재한 ‘전기차 화재진압용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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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4/04/01 [10:00]

[INdustrial Technology] (주)진우에스엠씨, 파괴장치 탑재한 ‘전기차 화재진압용 소방차’

119플러스 | 입력 : 2024/04/01 [10:00]


친환경 전기차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보급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는 39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한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특성 때문에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진우에스엠씨(대표 이준호)는 지난 2020년 소방청이 추진한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최적기술개발’의 공모경쟁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전기차 화재진압용 소방차를 개발하고 최근 양산화 시스템까지 갖췄습니다.

 

진우에스엠씨의 전기차 화재진압용 소방차 ‘JWF-K150’에는 피어싱 타입의 파괴장치가 장착돼 있습니다. 절연 기능을 갖춘 이 파괴장치는 최대 2㎜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차량 지붕 천공 후 하부 배터리까지 관통해 물을 분사하며 전기차 화재를 진압합니다.

 

유ㆍ무선 통합 리모컨으로 원거리에서도 차량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에 불이 나면 이를 진압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평균 70명 이상의 소방관이 동원되고 진압 시간도 90분 이상 소요됩니다. 

 

‘JWF-K150’은 전기차 화재 진압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줄여줍니다.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단 12분입니다.

 

진우에스엠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장 분야의 장비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공급하는 장비가 소방의 화재진압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차량 전 장 8500㎜
전 폭  2480㎜
전 고 3900㎜
축간거리 4430㎜
마력 320hp
탑승인원 2명
특장 작업높이 15m(측방 10m, 후방 12m)
전면 방수포 1800LPM
물탱크 용량 1800ℓ
폼탱크 용량 100ℓ
붐 타입 직진 2단 + 굴절 1단
굴절붐 회전각 좌우 110°
스태빌라이저 H Type(자동수평)
노 즐 분사ㆍ피어싱 가능
파괴성능 철판 2㎜
턴테이블 선회각 무한
리모컨 유ㆍ무선 통합
특허권 제10-2456367호(소방용 파괴 방수 모듈)

 

 

정보제공 : (주)진우에스엠씨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4년 4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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