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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관내 박물관 및 전시장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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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3/09/09 [14:03]

마산소방서, 관내 박물관 및 전시장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지도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3/09/09 [14:03]

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에서는 지난 9월 5일~6일 이틀간 마산시립박물관 등 관내 박물관 및 전시장 8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충남 서산군 서면 소재 서천해양박물관 화재로 중상자 1명과 2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이에 따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박물관 및 전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조사 계획에 따른 것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확인, 방염성능기준 이상의 실내장식물 사용 여부, 화재위험요인 예방조치 및 소방활동구역 진압여건 검토 등이다.

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 “서천 해양박물관 화재로 서해안 최대규모를 자랑하던 해양 자연사 박물관이 잿더미로 변하면서 10년 넘게 수집한 해양생물 전시물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소중한 자료와 유산이 있는 박물관이 훼손되지 않고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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