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종합적 현장안전관리능력을 가늠하기 위하여 현장근무 직원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여주소방서 자체 실기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道 주관으로 시행되는 34개 소방서의 종합적인 현장안전관리평가의 일환으로 여주소방서에서 개인별 및 팀별 평가로 구분하여 1단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개인별 평가로 공통분야(공기호흡기 장착, 기구묶기 등) 및 구조·구급 분야 (유압장비조작, 제세동기 등 8개 항목)의 조작능력평가이며, 팀 단위 평가는 위험예지훈련과 가상화재훈련을 통한 숙달능력 평가 등이다.

또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과 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평가에 여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개인 최종 우수자 3명에 대해서는 특별승진과 우수 안전센터 3개소는 우수부서 명패와 인센티브가 부여될 계획이다.

김철수 여주소방서장은 “현장안전관리 평가를 통해 개인별, 팀별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또한 평가의 안전수칙 이행으로 더 이상의 현장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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