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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다문화가정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외된 이웃의 안전한 친구
이태영 객원기자 | 입력 : 2013/11/21 [11:02]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20일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생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기초지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북부소방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국내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국내거주 외국인 ․ 다문화가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 가정이 언어 ․ 문화 ․ 제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국민생활안전의 기본적 혜택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단순 전달식 교육이 아닌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특히, 지난 6월 전국 소방관서 가운데 최초로 중국, 몽골, 일본 등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전문의용소방대(이하 다문화의소대)가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토론과 실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통역지원과 함께 안전3종세트 강사로 맹활약했다.같은 국적 다문화의소대의 침착한 설명으로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국민생활안전의 기본적 혜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아울러, 우리 사회 구성의 일부분이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들의 의사소통의 장벽을 해소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보급하기 위해 제작 된 6개국(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소방안전매뉴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단순전달식 안전교육을 시민이 요구하는 맞춤식 체험교육으로 발전시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인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객원기자 itaen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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