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플러스 칼럼] 2025년에도 국민을 위한 소방 열정에 함께 하겠습니다.

광고
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5/01/13 [10:30]

[플러스 칼럼] 2025년에도 국민을 위한 소방 열정에 함께 하겠습니다.

119플러스 | 입력 : 2025/01/13 [10:30]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소방 가족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소방관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은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 정부가 겪고 있는 탄핵 사태는 많은 국민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국정의 불안정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소방 사명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지켜 주신다면 여러분의 헌신은 분명 우리 사회 안정과 희망을 이어가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지난 2024년 열린 제22대 국회의 첫 소방청 국정감사에선 소방관 처우 개선과 완전한 국가직화, 직급체계 개편, 행정 투명성 강화 등 여전히 부족한 소방의 현실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아직도 소방이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소방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를 통한 소방서비스 강화는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과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이 실현돼 소방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19플러스> 역시 앞으로 밝혀나가야 할 소방의 미래를 위해 더욱 깊이 있는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베테랑 소방관들이 가진 전문 지식과 기술의 변화는 물론 그 흐름을 조명하고 독자들과 함께 미래를 모색하겠습니다.

 

지난해 국민적 ‘포비아’ 사태를 부른 전기차 화재와 각종 대형 사고에서 나타난 과제를 해소하고 소방관의 전문 역량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필요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소방 가족들과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다가온 2025년에는 단 한 건의 순직이나 공상 사고 없이 모든 소방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소방관의 안전이 곧 국민안전이라는 사실을 우린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탄핵 사태와 같은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사회의 안정과 희망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2025년은 <119플러스>가 또 한 번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지면과 디지털 플랫폼은 물론 영상을 넘나드는 융합형 콘텐츠로 독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겠습니다. 

 

소방의 이슈를 기록하고 소방조직에서 활약하는 분들의 열정을 세상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FPN TV’와 연계된 콘텐츠를 통해 소방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더해 대중과의 연결 또한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소방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발걸음마다 <119플러스>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5년 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19플러스 정기 구독 신청 바로가기

119플러스 네이버스토어 구독 신청 바로가기

플러스 칼럼 관련기사목록
광고
인터뷰
[인터뷰] 소방공사 분리발주 시행 4년, 기대와 현실의 간극… 문제는?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