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성남소방서는 30일 선경어린이집(상대원동 소재) 원아들로부터 추석 격려 감사편지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선경어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 중인 원아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우리를 지켜주신 멋진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는 고마운 소방관님 사랑합니다” 등 글귀가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새겨져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손으로 정성껏 써 내려간 한 줄 한 줄이 우리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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