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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소방서, 추석 연휴 119 구급활동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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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17:55]

대구북부소방서, 추석 연휴 119 구급활동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01 [17:55]

 

[FPN 정재우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오는 2~10일 ‘추석 연휴 119 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귀성ㆍ귀경객의 이동 증가와 성묘ㆍ음식 준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응급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구급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수립됐다.

 

소방서는 연휴 전 서내 전 구급차량과 장비, 의약품을 전면 점검하고 구급대원 대상 응급환자 대응매뉴얼 숙지 교육을 강화 실시했다.

 

대책 시행 기간에는 귀성객이 몰리는 대구역 등 주요 지역에 구급대를 배치해 유동순찰을 전개하는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한다. 이는 연휴 기간 중 응급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함이다.

 

이진우 서장은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응급환자 발생이 많고 병원 혼잡도 심화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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