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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 X-배너’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 사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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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17:30]

용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 X-배너’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 사용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02 [17:30]

 

 

[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추석을 맞아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본서와 전 119안전센터 ‘건물 전면에 화재안전 홍보 X-배너’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법은 귀성객 이동과 가정 내 전열기구 사용, 전동킥보드ㆍ전동자전거 등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이 급증하는 명절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배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관련 내용 ▲리튬 배터리 사용 안전수칙(충전 중 방치 금지, 비정품 충전기 사용 자제, 훼손ㆍ파손 시 즉시 교체, 실내 보관 주의 등) 등이 기재돼 있다.

 

배너는 주변을 지나거나 민원을 위해 청사를 방문한 주민 누구나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출입구, 주차장 인근에 설치됐다.

 

 

소방서는 필요 시 추가 배너를 제작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휴 기간 가족과 머무는 주거공간이 가장 안전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대응의 핵심이며 리튬 배터리 화재는 방심할수록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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